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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및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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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푸틴이 삐진 이유... 전 세계로부터 왕따 당해 왕따 당한 러시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분노가 다양하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각국 정상들로부터 외면을 당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 재무부 관료 출신의 피터 피아테츠키는 "이번 러시아 제재는 금융 핵전쟁이자 역사상 규모가 가장 큰 것"이라며 "러시아가 2주도 채 안 돼 '금융 왕따'(financial pariah)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러시아 제재가 미국과 동맹의 비상한 단합, 경제력으로 압박하려는 결의를 보여준 것이라고 했는데요.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14일 회동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한 논의가 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은 중국이 러시아를 도울 경우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경고해 왔었습니다...
윤석열 꼬리곰탕 비판 논란 "자영업자들은 순댓국도 먹기 힘든데 꼬리곰탕을 먹다니. 윤석열의 생각이 짧았다." "꼬리곰탕에 2김치 2깍둑" 유튜브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꼬리곰탕을 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비판하자, 반대 여론이 일기도 했습니다. 비판을 했던 유튜버는 "지금 자영업자 중에 꼬리곰탕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라며 "순댓국도 먹기 힘든데 꼬리곰탕을 먹으며 순댓국도 먹기 힘든 자영업자를 걱정하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배고픈 사람의 설움을 모른다. 그게 윤석열의 한계다"라고 말했는데요. 해당 글은 '꼬리곰탕 먹었다고 욕먹는 윤석열'이라는 제목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나간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꼬리곰탕 파는 상인도 서민인데 무슨 소리인지", "컵라면 먹었다고 욕먹고 사퇴한 ..
안철수 "여가부 폐기 공약 아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대해 "폐기는 아니고 저희가 여러 가지 가능한 정책적인 방향들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고 그중에서 선택을 윤 당선자께서 하시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여가부 폐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힌 것인데요. 안철수는 윤석열 정부 첫 국무총리 취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총리를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지금 현재 제가 맡은 일에 집중하자는 생각 밖엔 머리 속에 들어있지 않다"면서 "이게(인수위원장이) 얼마나 중요한 일입니까. 또 저로서도 국정과제 전반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중요한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기 때문에 제가 어디 한 눈 팔고 다른 생각 할 여유..
20대 여성과 성관계 한 50대 남성 고속도로에서 검거 뉴스원 3월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50대 남성이 20대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뒤 경찰에 검거됐다고 밝혔습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께 '성관계 모습을 불법 촬영 당한 것 같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하는데요. 당시 신고자인 20대 여성은 더 말을 하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접수를 받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위치추적으로 경기 광주시 고속도로의 갓길에서 차량을 발견해 내부에 있던 두 남녀를 찾아냈습니다. 차량에는 남성인 피의자 A씨(56)와 112에 신고한 피해자 B씨(22·여)가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두 남녀가 성관계한 모습을 불법 촬영한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영상을 확인한 결과 피의자 50대 남성 A..
윤석열, '여가부 폐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 "이제는 부처의 역사적 소명을 다하지 않았느냐"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보도가 발표되었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인수위 주요 구성안을 발표한 뒤 "여가부 폐지와 관련한 정치권의 이견이나 반발을 어떻게 돌파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불공정, 인권침해, 권리 구제 등을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더 효과적인 정부 조직을 구상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저는 원칙을 세워놨다"며 "여성·남성이라고 하는 집합에 대한 대등한 대우라는 방식으로는 여성이나 남성이 구체적 상황에서 겪는 범죄 내지 불공정 문제를 해결하기가 지금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에는 남녀의 집합적 ..
대만 '정치 한류' , 김건희 실검 1위 찍었다 .. 기사들 모음 대만에서 한국의 대통령 선거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윤석열 대통령 아내 김건희씨가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 오르며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12일 대만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 대만’ 검색창에 ‘윤석열’을 검색하면 ‘윤석열 아내’와 같은 김건희씨 관련 키워드가 추천 검색어로 나온다고 하는데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8일(현지시각) 오후 야후 대만 인기검색어엔 ‘한국 윤석열 부인’이란 키워드가 1위에 오르기도 했고,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면 윤 당선인의 아내 김건희씨를 조명한 기사가 다수 나온다며 국내 언론사에서 앞다투어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한 번 보실까요? 韓國尹錫悅老婆 현지 매체는 “연예인급 미모를 가졌다” “한류스타 못지 않다” “윤석열의 아름다운 ..
서울 강남 원전 '리버사이드 노블리치 플루토니움 플레이스' 지난해 10월19일자 경향신문에 보도된 ‘강남 원전 설립 가상 조감도’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 입니다. 강남 한복판에 원자력발전소가 가동 중인 듯한 그래픽인데요. 그래픽은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제작한 그래픽으로 ‘광고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는 이제석 대표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대한민국의 고질적 문제로 생각하고 10여년 전부터 관련 캠페인을 해오고 있었는데 경향신문의 연락을 받고 흔쾌히 재능기부를 했다”면서 “당시 기획기사 목차가 ‘강남에 원전을 짓는다면’이어서 기사의 의도를 충실히 반영하고 독자들의 피부에 와닿게 만들려고 노력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강남에 원전 발전소를 지을 수 있을까요? 2020년 기준 자료를 보면 서울은 4578만7926MWh의 전력을 소비하지만 생산은 11..
군 복부 24개월 될까? 한기호 국민의힘 사무총장 예정 소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1 지방선거에 대비해 당직 개편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사무총장에는 이전에도 이 대표가 사무총장직을 맡겼던 한기호 선대본 국방안보특보단장이 복귀한다고 합니다. 한기호는 현역 3선으로 5.18 음모론, 군복무 24개월 주장 등을 해 보수색채가 강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그러면 이제 군대 복무기간이 24개월이 될까요? 이런 걱정을 하시는 국민들, 젊은 청년들이 많아 보이는데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다음 주 월요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주요 당직에 대한 임명안을 상정할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 격리 중이어서 원격으로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사무총장직에는 한기호 의원을 다시 불러들이면서 신임 사무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