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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및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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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여군 훈련 모습 '원더우먼' 배우로 알려진 갤 가돗(Gal Gadot)은 이스라엘 출신으로 19세에 2004 미스 이스라엘에 참가해 우승한 뒤 ㅁ이스라엘 병역법에 따라 이스라엘군에 입대하여 2년간 군 복무를 하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남녀가 의무복무인 이스라엘은 만 18세가 되면 남자는 2년 8개월, 여성은 2년의 복무기간을 거칩니다. 이러한 모습들로 인해 이스라엘 여군들은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여군들이 주로 지원병과에 몰리는 것과 달리 이스라엘에서는 전투병과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남녀 혼성부대도 있지만 여군으로만 이뤄진 부대도 많이 있습니다. 최근 여군으로만 이뤄진 전차부대를 창설하는 계획을 놓고 혼선이 벌어지다가 유보되기도 했었는데요. 이스라엘은 전자부대에 여군을 배치해도 전투력이 저하되..
포토샵 장인들의 '비대면 회식' 한 네티즌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비대면 회식' 이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연말 연초를 맞이한 진정한 '비대면 회식' 아니냐며 화자되기도 했는데요. '비주얼 스토리텔러' 근무하는 직원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스테이크 아래 육즙 과하게 나온 부분 없애주실 수 있나요??" 라고 올렸는데요. 그가 올린 사진에는 먹음직 스러운 음식들과 썰려 있는 스테이크 사이에 육즙이 흥건히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러자 댓글을 통해 수정된 이미지가 올라왔는데요. 육즙이 깔끔하게 없어졌지만, 고기 한 조각이 없어진 것입니다. 그러면서 "저... 죄송한데.. 제가 고기 한조각 먹었어요.. 죄송합니다" 라고 하자 웃음이 나오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이어 한조각 씩 먹는 이들이 ..
중국 40살 차이 부부, 아내 린징언(林靖恩) 임신 성공 40살 차이가 나는 중국의 한 부부가 임신에 성공했다는 뉴스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올해 6월 중국의 한 온라인 홈페이지에는 “6년 후, 40살 터울인 ‘할아버지와 소녀의 사랑’은 나이와 상관없이 임신에 성공하였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개제되었고,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공유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40살이나 차이나는 이 부부의 주인공은 바로 남편 리쿤청(李坤城) 과 린징언(林靖恩,임정은) 입니다. 사실 신부의 아버지 덕분에 만나게 되었는데, 딸의 음악 선생님으로 부른 자신의 친구가 결국 사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40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 연애를 하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는데, 실제로 둘의 연애 소식에 신부의 아버지는 자신의 사위가 된 친구와 더이상 상종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판사 출신 '을사오적(乙巳五賊)' 을사오적은 판사 출신이다? 을사오적(乙巳五賊)은 다섯 명의 매국노를 일컫는 말로 대한제국에서 을사늑약의 체결을 찬성했던 학부대신 이완용, 군부대신 이근택, 내부대신 이지용, 외부대신 박제순, 농상공부대신 권중현을 말합니다. 1905년 을사년에 러시와 일본의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해 강제로 체결한 조약으로 이를 을사늑약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을사오적은 모두 판사출신이었음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조선시대 재판은 근대적 삼권분립이 없던 시기라 행정기관이 재판을 관장하였습니다. 중앙에서는 사헌부, 의금부, 형조, 한성부, 장례원 지방에서는 관찰사와 수령이 사법권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수령은 현대적으로 보았을 때 1심에 해당하며, 수령의..
시진핑 "중국 먹방 금지" 중국 신화통신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가 음식 낭비 금지법 초안을 검토하면서 조만간 해당 법안이 발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음식 낭비 현상이 보기만 해도 몸서리치고 마음 아플 정도다. 그릇에 담긴 음식과 쌀 한 톨마다 농부의 고생이 배어있다는 걸 모르나. 법제화를 통해 음식 낭비 행위를 엄격하게 제지하라" 고 국내 언론들은 전했는데요. 이번 법안은 모두 32개 세부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는 과도한 식사, 음주와 관련된 콘텐츠 방송을 금지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먹방 콘텐츠를 방송할 시에는 시정 명령과 함께 최대 1천700만 원의 벌금을 물도록 했습니다. 이에따라 음식 낭비 금지법안이 통과될 경우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콘텐츠인 '먹는 방송' 이른바 먹방도..
백신괴담, 백신 맞고 실신한 간호사 알고보니..? 미국 테네시주의 간호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은 뒤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모습이 생중계되자 백신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괴담이 돌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지럼증이 모든 백신이나 주사 접종 시 보고되는 일이며 백신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CHI 메모리얼 병원의 수간호사 티파니 도버는 지난 17일 화이자 백신을 맞고 지역 방송 카메라 앞에서 소감을 말하던 도중 잠시 실신하였고, “죄송해요. 너무 어지러워요”라며 이마를 손으로 짚더니 이내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것 입니다. 이 병원에서는 도버를 포함한 간호사 3명과 의사 3명이 화이자사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을 가장 먼저 공개 접종했습니다. 도버가 주저앉는 모습이 생중계되자, 소..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관련 트윗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올린 그림이 전 세계 네티즌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는데요. 그는 그림에 비트코인을 보며 "Me trying to live a normal productive life.(평범하고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살고싶은 나의 모습)" 이라고 써있는 짤방을 올린 것입니다. Elon Musk on Twitter“https://t.co/EbOjGshvrq”twitter.com 이후에도 "Just kidding, who needs a safe word anyway?(안전한 단어가 필요한 사람?)" "비트코인이 내겐 안전한 단어야" 라는 등의 트윗을 올리자 네티즌들의 관심을 더 증가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초로 2만달러(약 2182만원)를 돌파해 연일..
남편 '청부살인' 후 죽은 소식을 들은 아내 '달리아' 의 연기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이 커플은 결혼식을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던 디폴리토 (Dippolito) 부부 였습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약 10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한 사건을 재 조명한 것인데요. 매체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 거주하는 여성 달리아 디폴리토 (Dalia Dippolito, 37) 가 남편의 재산을 노리고 그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아내 달리아는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하여 마이클 디폴리토를 죽여달라고 의뢰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언더커버 잠복근무 중인 경찰이었습니다. 접선 장소인 차 안에 몰래카메라를 설치 한 뒤 살인 청부 현장을 모두 녹화한 경찰은 더 확실한 증거를 위해 다음 계획을 실행하였는데요. 달리아는 자신의 모습이 녹화되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