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및 사회

(202)
트럼프 코로나 퇴원 후 백악관 복귀 연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컨디션이 매우 좋다”며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 이것이 당신의 삶을 지배하도록 하지 말라"고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남색 양복과 타이, 그리고 마스크를 쓴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오후 월터 리드 군병원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 않고 “모두에게 매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으로 복귀해선 발코니에서 마스크를 벗어 양복 주머니에 넣고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는 군병원을 떠나기 직전 "조만간 선거 캠페인에 돌아올 것이다. 가짜 뉴스는 오직 가짜 여론조사만을 보여준다"는 트윗을 올렸는데요. 복귀 후 시네마틱 영상으로 복귀 하는 모습을 내보내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740만 명 이상이 코로나19..
'도우너 어서오고' 원본 출처는 '엉덩국' 엉덩국의 '애기공룡 둘리' 가 요즘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 입니다. 90년대 만화 '아기공룡 둘리'를 새롭게 각색하여, 둘리의 원색적인 욕설과 행동들 그리고 고길동의 고통과 복수극을 묘사했는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서 패러디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만화는 작가 '엉덩국'의 작품으로 2019년 8월에 업로드 되어 1년이 지난 지금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애기공룡 둘리 엉덩국 만화 블로그 blog.naver.com
광화문 개천절 시위 막을 '방역산성' CCTV 보니 정부와 경찰이 이날 서울 시내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예고된 집회에 대해서도 불법 집회로 보고 체포·면허정지 처분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광화문 광장 인근과 도심 곳곳에선 이른바 '방역산성' 이 설치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경찰은 돌발적인 집회 및 시위를 차단하기 위해 서울 시내 진입로 90곳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경력 180개 중대 1만1000여명을 동원해 도심으로 들어오는 차량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서울시청으로 이어지는 세종대로와 인도에는 경찰 버스를 일렬로 세운 차벽이 세워졌습니다. 광화문광장 둘레에는 시민 진입을 막기 위해 케이블로 고정된 펜스도 설치되었는데요. 현재 광화문 CCTV를 통해 해당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서울 지방경찰청에서 제공하는 ..
일본, "한국 젊은이(韓国の若者)들 빵과 김치, 물만 먹는다" 도서 논란 "「食事は食パンとキムチと水だけ」バイトにもありつけない韓国の若者たち(밥은 식빵 김치 물뿐 아르바이트 자리도 못찾는 한국 젊은이들)" 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기사는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일본 Newsweek 기사는 아츠시(印南敦史)의 서평을 통해 "8월 말 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싱글 Dynamite가 미국 빌보드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가 됐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영화 패러사이트 반지하 가족이 대박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태원반 사랑의 불시착 등 드라마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며 한류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말하며 "문화적인 면에서는 선진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있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서 『韓国の若者――なぜ彼らは就職・結婚・出産を諦めるのか(한국..
트럼프 코로나 옮긴 호프 힉스 (Hope Hicks) 31세 모델 출신 보좌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측근 호프 힉스(31) 백악관 고문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힉스 고문은 지금까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 중 가장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로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많은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힉스 고문 양성 판정 소식이 알려진 뒤, 자신도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고, 자가격리에 들어가겠다고도 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블룸버그통신·뉴욕타임스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1일(현지 시각) 호프 힉스 백악관 고문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는데요. 힉스 고문은 지난 29일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대선 후보 TV토론회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30일 미네소타주에서 선거 유세에 참석하기 위해 트럼프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 트위터에 코로나19 확진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트위터로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오늘 밤 @F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와 내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직접 올렸습니다. Donald J. Trump on Twitter “Tonight, @FLOTUS and I tested positive for COVID-19. We will begin our quarantine and recovery process immediately. We will get through this TOGETHER!” twitte..
일본 10~20대 '코로나 임신' 급증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난과 외출 감소 등으로 일본에서 원치 않는 임신을 하는 10~20대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급기야 일본 정부가 긴급 실태 파악에 나서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서울 신문은 보도를 통해 전했습니다. 29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획에 없던 임신·출산 관련 고민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사단법인 ‘작은 생명의 문’(효고현 고베시)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문의가 급증했습니다. 2018년 9월 설립 이후 월평균 30명가량 상담이 들어왔지만 긴급사태가 선언된 지난 4월에는 89명으로 급증했고 5월 120명, 6월 148명, 7월 152명 등 코로나19 이전의 5배 수준으로 늘었고 이 중 70%는 10대들이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도쿄도가 운영하는 ‘임신상담 안심라인’도 ..
인터뷰 하는 동안 마스크를 강제로 벗기는 이유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와의 충돌 과정에서 우익단체 패트리엇프레어 소속 애런 대니얼이 숨진 후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미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포틀랜드에서는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사망한 사건 이후 100일 넘게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깃발을 단 차량 수백 대를 타고 오리건주의 한 대학에 모인 이들은 오리건 주도 세일럼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는 극우 음모론 집단 ‘큐어넌’ 지지자와 백인 우월주의 단체 ‘프라우드 보이즈’ 회원들도 모여들었습니다. 최근 올라온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하던 도중 시위자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말하자 그는 마스크를 썼고, 기자는 황급하게 다시 그의 마스크를 내렸습니다. 그의 마스크에는 "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