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 보도를 통해 부산 진구 보건소에서도 접종이 막 시작된 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른 시간에 취재진이 접종실 안으로 들어가 취재하는 영상을 전했는데요.
백신 접종은 예진을 하고 접종을 마치면 밖에서 10분 이상 대기를 하여 부작용이나 이상이 없는지 체크를 하고 나가게 됩니다.
부산진구 보건소에서 첫 번째로 백신 접종을 하신 분은 부산의 요양시설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계시는 성민하 씨로 접종 후 소감에 대해 "부산진구 첫 접종이라서 많이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며 말했고, "일단 요양원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어르신들이랑 보호자님이랑 면회가 안 되다 보니 많이 힘들어 하셨거든요. 그래서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예전 코로나가 없던 일상으로 빨리 복귀를 하고 싶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부산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500만분이 도착하여, 보건소 5곳과 요양병원 5곳 등 모두 10곳에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진다고 ㅎ바니다. 1차 백신 접종을 받는 대상자는 65세 미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환자와 종사자 또 의료진 등으로 부산에서는 대상자 2만 4000여 명가운데 94%인 2만 3000여 명이 접종에 동의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부산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1차 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모두 마칠 계획이라며 향후 백신 접종으로 인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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