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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및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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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근 '드론 봇 전투단' 유튜브 영상 삭제될까? 북한 무인기 5대가 방공망을 뚫고 수도권, 서울을 5시간 넘게 활보하며 군 당국을 향한 비판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군이 열흘 전 올린 유튜브 영상에도 불똥이 튀자 삭제를 해버렸다. 역시 군대 답다. 대공 방어 체계 '비호복합'에 대한 홍보 영상인데, "드론? 무인 항공기? 다 드루와봐!" 등 과장된 홍보 문구가 현 상황과 배치되며 네티즌들의 조롱 대상이 됐다. 현재는 비공개 동영상 처리가 되어 볼 수가 없다. 이와중에 윤석열 대통령은 2017년부터 훈련이 전무했다며, 드론부대 조기 창설을 거론했다. 드론 부대 창설 계획을 앞당기겠다고 했는데.. 그런데 이미 육군 드론봇 전투단이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었다. 위에 유튜브 영상도 곧 있으면 삭제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이 돈으로 왜 아반떼N ?? "이유 있다" 추락에도 살아남은 아반떼N 한 외국인의 트윗이 화제가 되었다. 현대자동차가 탑승자의 생명을 구한 사례가 전해진 것인데, 27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클로에 필즈와 크리스티안 젤라다 커플은 이달 중순 현대차 아반떼N(현지명 엘란트라N)을 타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를 여행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LA 카운티에 있는 엔젤레스 내셔널 국유림을 지나다 아반떼N이 자갈 위에서 미끄러지면서 약 91m 협곡 아래로 굴러떨어졌다고 한다. 사고로 아반떼N은 크게 파손됐지만 커플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필즈는 트위터에 "현대 아반떼N은 정말 훌륭하다"며 "300피트(91m) 아래로 떨어져도 나는 살아남았다"고 전했다.
최순실 6년만에 (임시) 석방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진 최순실. 본명은 최서원. 이 분이 형집행정지로 임시 석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나이 66세 기사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26일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씨의 형 집행을 한 달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최씨의 형집행정지 기간은 다음 달 25일 자정까지다. 즉, 1월 26일에는 다시 들어가야한다는 소리. 예상대로 병원은 치료를 받는 서울의 한 병원으로 제한됐다고 한다. 최씨는 2016년 11월3일 구속된 지 약 6년 1개월 만에 풀려나게 됐다. 검찰은 "척추 수술 필요성이 인정돼 형 집행 정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척추 수술이 필요하다"며 형 집행 정지를 신청한 이후 일주일만에 임시 석방 조치가 내려진 것. 형사소송법은 징역형의 ..
역사토크 콘서트 "나라를 구한 원균 장군" 원균 장군의 본관은 원주이다. 1540년 1월 5일 현재 장군의 사당과 묘소가 있는 평택시 도일동에서 출생하였다. 원균은 일찍이 군대에 들어가 경흥군 조산보만호(종4위)였는데 반년만에 특진하여 전라도좌수사(정3위)로 임명되자 사간원에서 그의 근무평가가 나쁜 것을 이유로 임명에 문제가 있다고 반대하여 부임도 못하는 수모까지 당했다. 그러다가 임진왜란 2개월 전인 1592년 2월에 경상우수사로 임명되어 가배포에서 73척의 군선을 지휘하게 되었다. 한 개인의 역사는 시간이 갈수록 후대의 사람들에 의해 때론 각색되고 때로는 윤색되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사실보다 훨씬 더 부풀려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사실보다도 형편없이 축소되기도 한다.
윤석열 대통령 잇따른 해외 의전 실수 ... 캐나다 이어 베트남 의전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또 의전 실수가 구설수에 올랐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돌고 있는 영상에서는 지난 12월 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친교 차담을 가진 자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영상에서는 푹 베트남 주석이 묵념을 하자 뒤에 있던 윤 대통령이 푹 주석을 따라 묵념을 하다가 말고 손을 가슴에 올렸다가 위로 올리는 듯한 제스쳐를 취했기 때문이다. 해당 장면은 국군을 향해 인사를 하는 듯으로 보인다.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의장대 사열을 보였고, 국가 연주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같은 의전 실수는 한 두번이 아니다. 지난 9월에도 캐나다 해외 순방에서도 실수가 나왔는데, 헌화 이후 울려 퍼진 캐나다 국가에 윤 대통령 부부와 박 장관이 가슴에 손을 ..
'호둑 고양이' 호날두의 어이없는 가로채기 "옐로 카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가 황당한 플레이로 경고를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2년 10월 16일 맨체스터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에서 뉴캐슬과 0-0으로 비겼다. 그런데 이 경기 중 황당한 호날두 플레이가 연출되었다. 호날두는 후반 4분 경기가 중단된 상황에서 골키퍼의 공을 빼앗아 텅 빈 골대에 슛을 했습니다. 골은 골대 안으로 들어갔고요. 하지만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뒤이어 호날두는 경고를 받았다. 호날두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는데... 맨유팬들은 호날두의 골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하게 항의했다고 하네요. 잘 보면 주심이 손을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 상황이 아닌 것이죠.
여자친구랑 동거 중 싱크대 밑 1억이 없어진 사건 https://www.yna.co.kr/view/AKR20220913079700060 싱크대 아래 보관하던 1억원 사라져…잡고 보니 동창들 짓 | 연합뉴스 (파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친구가 집안 싱크대 아래에 보관하던 1억원을 훔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www.yna.co.kr 뉴스로도 보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뉴스보도 전에 인터넷에 돈이 사라졌다고 글을 올렸다는군요. 피해자는 네이버 카페에 "여자친구랑 동거하는데 현금이 사라졌어요"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글에서 "비밀번호 가족 친구 다몰라요 경찰 신고해서 DNA도 채취하고 가셨어요" 라며, "싱크대 하부장에 넣어논 돈이 어디 갔을까요" 라고 질문 글을 올렸는데요. 아마 제목에 동거 중인 여친 이야기를 꺼내놓은 걸로 봐서 ..
'새로 짓는 게 낫다'는 포스코, 침수 사진들 보니 “제철소를 새로 짓는 거나 마찬가지다. 껍데기 빼고 모두 교체해야 한다. 완전 정상화까지 2년은 잡아야 한다” 서울신문 보도를 통해 알려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다니는 중견 직원 A씨의 의견입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지난 7일부터 가동이 중단된 포항제철소 용광로가 재가동에 들어가 반제품을 생산하더라도 열연·후판·선재·냉연 등 완제품을 불량 없이 태풍 이전 수준으로 생산하려면 수년이 걸릴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자동차와 건설·조선 등 산업계 및 대한민국 산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포스코 침수 상황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개가 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강 쪽은 한 달 내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