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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및 사회

윤석열 미국 국기에 대한 경례 사진 ... 바이든 인스타 올라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국기에 경례하는 한미 정상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www.yna.co.kr

 

 

 

이어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인스타그램에도 국기에 대한 경례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https://www.instagram.com/p/Cd1X-PnsqTj/?utm_source=ig_web_copy_link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어제 저녁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시간 넘는 공식 만찬을 가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반한 성장과 번영을 이뤄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좋아하는 아일랜드 시인 예이츠의 시 구절을 인용해 "한미 양국은 서로의 훌륭한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은 민주주의의 힘이 국민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는지 여실히 보여줬다"며 한미 군사동맹의 구호인 "같이 갑시다"로 건배사를 외쳤습니다.


만찬의 헤드테이블에는 두 정상과 박병석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이 앉았습니다.

 

 

해당 사진은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타국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는 경례를 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세우면서 였습니다.

이를 보며, 용산주지사 라는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보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반대로 박병석을 가리켜 매국노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