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아이유' 디즈니 공주 만들기 챌린지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오는 27일 컴백을 앞두고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15일 자정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와 신곡명 ‘셀러브리티(Celebrity)’를 처음 공개해 다가오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공개된 티저 사진 속 아이유(IU)는 ‘셀러브리티’라는 곡 이름에 걸맞게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고 화려하면서도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해 80년대의 고전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하며 시선을 끌었습니다. 또한, 반짝이는 배경 속 아이유는 살짝 열린 문틈 사이로 어딘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티저 사진이 공개되자 한 팬이 티저 사진을 합성 해 '디즈니' 공주로 만들었고, 팬들 사이에서 아이유를 디즈니 공주로 만들어 올리기 시작합니다. 이 같은 사진들은 팬들 뿐 아니라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엘사
백설공주

 

팬들은 디즈니에서 만든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등의 공주처럼 합성하는가 한편 해리포터, 호텔 델루나 등 다른 영화나 드라마의 표지 처럼 합성해 올리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뭘 해도 예쁘다" , "디즈니 공주가 너무 잘 어울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아이유의 이번 신곡은 정규 5집 발매에 앞서 선공개 하는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곡 ‘셀러브리티’는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경쾌한 팝 사운드의 곡으로 변화된 음악적 색깔을 담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이유의 ‘셀러브리티’는 지난해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에잇’ 이후 8개월여 만인데요. 그간 매 음반마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독보적인 감성을 통해 대체 불가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아이유가 이번에는 얼마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