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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학 졸업 후 대박 '박소희' 디자이너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대학을 막 졸업한 한국인 패션 디자이너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녀가 디자인한 활짝 핀 꽃 한 송이 같은 모습은 세계 패션계에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카디 비가 선택한 디자이너 박소희(25)는 영국 런던에서 살고 있는 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 래퍼 카디비,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마일리 사이러스 세계 최정상 스타들이 앞다퉈 그가 만든 옷을 원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한국에서 마치고 영국으로 건너가 센트럴 세인트 마틴(런던의 명문 패션 스쿨)을 갓 졸업한 20대의 한국인은 졸업발표회가 코로나로 인해 패션쇼를 하지 못하자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하였습니다. 그러자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고 매거진에서 의상협찬이 들어왔고 표지까지 선정이 된 것입니다.

 

 

 


CSM의 졸업 발표회는 매년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이 주목하는데, 가능성 있는 신인 디자이너의 탄생을 기대하고, 학생들 역시 자신이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이고 싶어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졸업 작품 발표회만 바라보면서 대학 생활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2020년 초는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것이 일상과 달라졌고 록다운(Lockdown)으로 인해 졸업 발표회가 취소된 것입니다. 드레스 다섯 벌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이후 다양한 매체와 셀레브리티로부터 협찬 요청을 받았고, ‘Love’ 매거진의 편집장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표지로 선정이 된 것입니다.

 

평범하게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박소희 디자이너는 동화책 그림작가인 어머니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떠오르는 패션계 신데렐라가 된 '박소희' 디자이너의 앞으로 활동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www.instagram.com/miss_sohee/ 이며 위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