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제외한 동물 중 가장 두뇌가 뛰어난 동물로 알려진 돌고래.
많은 학자들은 돌고래의 영특함을 연구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돌고래의 지능은 대략 인간의 3세 정도로 간주하고 있는데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돌고래가 떼를 지어 다니다가 파도가 높이 일자 마치 파도타기를 하듯 파도를 따라 헤엄치고 파도가 치는 반대방향으로 점프를 높게 뛰어 오르기도 합니다.
네티즌들은 "돌고래가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것 같다" 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돌고래의 지능지수는 인간 IQ에 비하면 약 70~80 정도라고 합니다. 다른 동물들에 비해 뛰어날 뿐 아니라 더 똑똑해 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에 따르면 취리히 대학 연구진이 이에 대해 연구를 했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고 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취리히 대학 연구진은 "호주 서부 샤크만에서 발견된 남방큰돌고래(Indo-Pacific Bottlenose Dolphin) 무리들을 관찰하던 중 한가지 특이점을 발견했다. 돌고래 무리 중 일부가 스펀지를 부리에 부착한 채 이동하는 모습이 관찰 된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해면스펀지를 이용하면 수영중 날카로운 바위나 사냥하기 까다로운 생물체에 접근할 때 입 주변부를 보호해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수컷의 50%는 태생적으로 활용할 줄 알지만 암컷의 60%도 열심히 배워서 익힌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능이 높은 돌고래에 대해 매년 돌고래 포획 및 사육을 금지하는 법안이 전 세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고 보호하고자 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렇게 파도를 향해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돌고래를 보니 보고싶어도 놓아주어야 할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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