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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및 사회

푸틴, 파킨슨 병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내년 대통령 사임 루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건강악화설에 휘말렸습니다. 


 

 

금융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First Squawk' 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건강악화로 인해 내년에 러시아 대통령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영국 더 선지에 따르면 "그가 파킨슨 병을 앓고 있고 이로 인해 내년에 러시아 대통령을 사임할 것" 이라는 내용의 말을 전했다고 속보로 보도하기도 하였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11일 자국 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세계 최초로 승인했는데요. 푸틴 대통령은 두 딸 중 하나도 백신을 맞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딸이 자원해서 백신 실험에 참여했으며 접종 이후 약간의 체온 상승을 겪었지만 몸상태가 괜찮아졌다고 전하며 “방금 전에도 딸과 통화했다. 건강이 괜찮다고 한다. 모두 좋은 상태”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건강상태에 대해 논란이 발생하면서 그의 종신 대통령이 내년이면 끝이날 것인지, 잠시 휴직에 들어갈 것인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