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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가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 엔딩 다시보기 지난 추석 연휴 방송된 KBS '2020 한가위 대기획쇼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는 뜨거운 관심과 함께 연휴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달하였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였습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 장면은 단연 엔딩 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무대에 붉은 빛을 도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CG로 등장하는가 하면 이를 시원시원한 노래에 맞춰 팡팡 터지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엔딩 퍼포먼스는 누리꾼들에게 다시 화자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나훈아는 무대 아래로 내려가더니 물에 뛰어들어 '희망'을 건져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영웅들이 있다.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난리를 칠 때, 우리 의사, 간호사 여러분, 그 외 관계자 의료진 여러분들이 우리의 영웅이다"..
트럼프 코로나 옮긴 호프 힉스 (Hope Hicks) 31세 모델 출신 보좌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측근 호프 힉스(31) 백악관 고문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힉스 고문은 지금까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 중 가장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로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많은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힉스 고문 양성 판정 소식이 알려진 뒤, 자신도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고, 자가격리에 들어가겠다고도 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블룸버그통신·뉴욕타임스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1일(현지 시각) 호프 힉스 백악관 고문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는데요. 힉스 고문은 지난 29일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대선 후보 TV토론회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30일 미네소타주에서 선거 유세에 참석하기 위해 트럼프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 트위터에 코로나19 확진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트위터로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오늘 밤 @F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와 내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직접 올렸습니다. Donald J. Trump on Twitter “Tonight, @FLOTUS and I tested positive for COVID-19. We will begin our quarantine and recovery process immediately. We will get through this TOGETHER!” twitte..
일본 10~20대 '코로나 임신' 급증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난과 외출 감소 등으로 일본에서 원치 않는 임신을 하는 10~20대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급기야 일본 정부가 긴급 실태 파악에 나서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서울 신문은 보도를 통해 전했습니다. 29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획에 없던 임신·출산 관련 고민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사단법인 ‘작은 생명의 문’(효고현 고베시)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문의가 급증했습니다. 2018년 9월 설립 이후 월평균 30명가량 상담이 들어왔지만 긴급사태가 선언된 지난 4월에는 89명으로 급증했고 5월 120명, 6월 148명, 7월 152명 등 코로나19 이전의 5배 수준으로 늘었고 이 중 70%는 10대들이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도쿄도가 운영하는 ‘임신상담 안심라인’도 ..
무리뉴- 다이어 화장실 사건 정리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경기 중 화장실에 간 것에 대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다이어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습니다. 다이어는 후반 30분 급하게 경기장을 빠져나와 화장실에 들어간 후 3분이 지난 후반 33분에 복귀했습니다. 경기 시간 75분 경 공이 라인 밖으로 나갔을 때 마지막으로 화면에 나왔던 다이어는 이어지는 모우라, 타미 교체타임 이후 사라졌습니다. 교체가 끝나고 경기는 재개되었고, 다이어가 없다는 것을 알고 토비 등 수비진 등을 다급해졌습니다. 센터백 포지션이 없어지자 수비에 공백이 생겼고, 이는 바로 실점 위기를 맞게 됩니다. 무리뉴 감독은 급하게 선수를 찾았..
인터뷰 하는 동안 마스크를 강제로 벗기는 이유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와의 충돌 과정에서 우익단체 패트리엇프레어 소속 애런 대니얼이 숨진 후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미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포틀랜드에서는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사망한 사건 이후 100일 넘게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깃발을 단 차량 수백 대를 타고 오리건주의 한 대학에 모인 이들은 오리건 주도 세일럼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는 극우 음모론 집단 ‘큐어넌’ 지지자와 백인 우월주의 단체 ‘프라우드 보이즈’ 회원들도 모여들었습니다. 최근 올라온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하던 도중 시위자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말하자 그는 마스크를 썼고, 기자는 황급하게 다시 그의 마스크를 내렸습니다. 그의 마스크에는 "FU..
슈쥬 '려욱' 여친 타히티 '아리' 과거 화제 타히티 출신 아리와 려욱이 세간의 시선을 모으면서, 아리의 어머니 오민영씨의 사연이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30일 타히티 아리와 려욱이 눈길을 끌면서, 아리의 어머니 오민영씨가 방송서 드러낸 마음이 관심이 높아진 것인데요. 앞서 방송된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아이돌 그룹 타히티 멤버 아리와 어머니 오민영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아리 어머니는 TV에 잘 나오지 않는 아이돌 딸의 일상을 직접 보고자 '엄마가 보고 있다'에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아리의 어머니이자 대학로에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안민영은 "딸이 있다. 좀 많이 예쁘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밝고 연기까지 잘한다. 예쁜 우리 딸 직업이 바로 아이돌이다. 타히티라는 그룹의 아리가 딸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그는 "가족은..
KLPGA 김지영2 홀인원 .. 'K9' 부상 김지영2는 26일 '2020 팬텀 클래식' 2라운드에서 농구 버저미터 같은 클린한 홀인원을 성공시켜 기아자동차 'K9' 을 받았습니다. 2라운드에서 1번 홀부터 출발한 김지영2는 인코스 첫 번째 파 3홀인 14번 홀(148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그대로 홀로 쏙 들어가며 정규투어에서 생애 세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지영2의 정규투어 첫 홀인원은 지난 2016년 5월 열린 '2016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정슬기와의 16강전에서 만들어졌고, 두 번째 홀인원은 같은해 8월 열린 'BOGNER MBN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나왔습니다. 김지영2는 "127미터를 보고 맞바람이 부는 것을 확인해 8번 아이언을 잡았다. 치자 마자 '오늘 샷 중에 가장 잘 맞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