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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태연 작곡 참여한 영국 코니탤벗(Connie Talbot) 근황

 

7세 음악 신동으로 과거 2007년 영국 오디션 ‘브리튼스 갓 탤런트’(BGT)에서 휴대전화 판매원 출신 성악가 폴 포츠와 결선 무대에 올라 최종 2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소녀 코니탤벗 (Connie Talbot)

 

 

당시 불렀던 주디 갈런드의 ‘오버 더 레인보’는 그해 영국 음반 차트 35위에 오르며 역대 영국 음반 차트에 오른 최연소 가수로 기록됐고, 지금도 유튜브 조회 수만 2억여 회에 달합니다.

 

 

 

"천상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았던 ‘꼬마 가수’가 이번에는 한국 가수 태연의 신곡 앨범에 공동 작곡가로 참여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인데요. 

 

그녀의 작곡 실력 뿐 아니라 '정변'한 외모 모습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거 한복을 입은 모습을 떠올린 누리꾼들은 마냥 어린 아이로만 기억되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녀는 지난 2008년 국내 예능 ‘스타킹’, 2010년 G20 정상회담 기념 공연 오프닝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그녀의 현재 근황 사진은? 

 

짜잔~

 

 

태연의 정규 3집 앨범 ‘INVU’ 수록 13곡 중 아홉 번째 ‘품(Heart)’이 그녀가 작곡한 곡으로,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탤벗의 곡을 듣고 앨범 참여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팝 발라드로 분류되는 이 곡은 ‘따뜻한 품으로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준 사람을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내용으로 태연의 이번 앨범은 공개 직후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2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기도 했습니다.

 

 

 

 

BGT 출전 이후, 미국 할리우드 유명 음반 프로듀서로 비욘세의 여러 히트곡을 만들어낸 토비 개드와 공동 작업해 싱글을 발표한 것이 작곡에 빠져드는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그녀는 “오디션 덕분에 세계적인 창작자들을 만나 음악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배울 수 있었어요, 토비는 지금도 제가 만든 곡에 대해 조언을 해주고, 사이먼 코웰도 따뜻하게 응원해줬어요.” 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