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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및 사회

수해 피해 입은 포항 지하주차장에 차털이범 "진짜 나쁜놈들"

 

심야시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는 차털이범들이 이번엔 수해 피해를 입은 포항 주민들을 상대로 범행을 벌여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인간일까 싶네요.

 

인터넷 카페 '포항맘' 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차량이 지하주차장에 잠겨 확인못하다가 겨우 빠져서 확인하러 갔는데 차문 뜯고 장갑끼고 뒤진 흔적있네요" 라며, "이런 재해 상황에도 그러고 싶을까요?" 예전에 삼풍 백화점 붕괴때도 물건 가져가던데 세월이 지나도 무개념 사람들 많네요" 라고 남겼습니다.

 

 

 

 

 

공유된 단톡방에는 "귀중품, 현금 사십만원 털어갔네요. 부모님 명절 돈드릴건데" 라고 남긴 메세지가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면 금방 잡힐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보통 차털이범 범죄를 하는 애들은 10~20대 애들이므로, 얼른 잡아서 가중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