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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국 여고생들의 태권도 고려 품새

태권도는 1988년 서울올림픽,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선을 보였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에서 보는 건 대부분 대전 형태의 겨루기입니다. 


태권도를 익힐 때 배우는 품새는 공격과 방어의 기본 기술을 연결한 연속 동작으로 태극 1~8장,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십진, 지태, 천권, 한수, 일여 등의 수련의 의미가 강합니다. 

2006년 제1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아시안게임의 경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정식종목이 됐습니다. 올림픽에선 아직 정식종목에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지난 2019년 한국 청소년 국가대표 품새 시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국 여자 청소년들의 품새 '고려' 를 시원하게 선보이는 모습에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