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이 마냥 신나는 관세청 마약탐지견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출근할 생각에 신나서 공항을 뛰어다니는 리트리버인데요.
관세청 탐지견의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알려지자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강아지들에게는 넓은 곳을 이곳 저곳 뛰어다니면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탐지견이 꿈의 직장이라고 할만큼 직업 만족도가 높은 곳이 아닐 수 없겠네요.
마약 같은 물건을 찾아낼 경우 보상으로 수건 물기 게임을 해주는데 탐지견들은 이것 또한 즐거운 놀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마약을 찾았으니 보상으로 수건물기 게임을 하자고 난동을 피우기도 하네요.
그러나 며칠 동안 수화물에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면 '내가 잘 못하는 구나' 라고 생각해서 우울해 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직원들은 마약과 비슷한 향이 나는 물건을 일부러 수화물에 넣은 다음에 찾게 해준다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해줘서 마약탐지견 강아지들이 우울해 하지 않고 신나는 놀이(?) 를 할 수 있게 만드는데, 이러한 강아지의 모습으로 인해 관세청 인스타그램이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관세청 인스타그램에는 마약탐지견 강아지를 올리기 시작하자 수많은 누리꾼들이 구독 팔로우를 하였고, 이후 인스타그램에는 강아지 사진이 많이 올라와 '멍스타그램' 이 되었다고 합니다.
클릭하시면 관세청 인스타그램에서 귀여운 강아지 사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나하는 강아지 모습을 보니 흐뭇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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