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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및 사회

미성년자 타투 위한 댓가로 '스킨쉽' 타투이스트 충고

"혹시 미성년자도 타투 가능한가요?"

 

어느 타투이스트에게 문의를 한 미성년자의 질문입니다. 

그는 "사람새끼도 아닌데 타투하는 놈들이 있네" 라며 상담내용을 캡쳐하여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그는 미성년자도 가능하냐는 문의에 "미성년자는 안되니, 남은 3년동안 무슨 타투할 지 고민해 보라" 며 거절을 합니다.

 

그러나 추가 문의사항은 누리꾼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 "혹시 스킨쉽 해드리면 해줘요..?" 라며 미성년자 타투의 댓가로 성매매를 연상케 하는 제안을 한 것입니다.

 

그러자 타투이스트는 "그런걸로 해주는 곳 있으면 해준다고 해도 절대 가지마세요"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그녀는 "사실 제 친구들 다 그런걸로 했다 해서.. " 라며 친구들 사이에서 이러한 타투와 타투를 댓가로 벌어지고 있는 '스킨쉽'이 만연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타투이스는 "사람도 아닌 것들" 이라며 "그렇게 했다고 해서 그쪽도 그런 걸로 절대 할 생각 마세요" 라고 충고와 조언을 했습니다.

 

 

글쓴이는 "상담 감사하다" 며 못내 아쉬워 하는 눈치였습니다. 

다른 곳에서 또 다른 상담을 할지, 3년을 어떤 타투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지는 모르겠지만 올바른 길로 가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