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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에브라(Evra) 불륜녀

대한민국 축구 스타 박지성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Patrice Latyr Evra)가 아내인 산드라 에브라(Sandra Evra) 몰래 바람을 피고 두 명의 혼외 자녀를 낳아 충격을 주었습니다.

 

에브라와 산드라 에브라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에브라의 아내 산드라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산드라는 해당 인터뷰를 통해 에브라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였고, 심지어 에브라는 상간녀와의 사이에서 두 명의 혼외자식까지 두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불륜 상대는 수 년 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만난 의사 출신 가브리엘라 벌리(Gabriella Birley)로 두 사람은 그가 영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산드라 에브라는 현재 에브라가 덴마크 출신 모델 마고 알렉산드라(Margaux Alexandra)와 동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알렉산드라는 런던에 위치한 에브라의 자택에 있는 헬스장에서 자신의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파파라치 등을 통해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마고 알렉산드라 (Margaux Alexandra) 함께 찍힌 사진 더보기



 

더 선 보도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지난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참여한 에브라의 경기를 보기 위해 자매인 레바카와 어머니인 마리아와 함께 브라질을 찾았다고 합니다. 

 

 

 

Married footballer Patrice Evra put on a very cosy display with Dutch model Margaux Alexandra in London on Friday. 

마고와 함께 찍힌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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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ed footballer Patrice Evra put on a very cosy display with Dutch model Margaux Alexandra in London on Friday.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산드라는 "에브라는 평생 사랑했던 남자다"며 "그렇지만 그는 나에게 악독하게 대했다"고 절망감을 표출하였습니다.

불륜 사실과 함께 혼외자식 존재까지 알려지면서 #이혼소송 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파트리스 에브라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유벤투스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AS 모나코 등 명문 축구팀을 거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최근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륜녀인 마고 알렉산드라와의 관계를 시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