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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보아 'Balmain(발망)' 510만원의 검정 드레스

 

'구미호뎐'을 통해 선보일 조보아의 또 다른 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는데요. 조보아는 "제가 연기할 남지아 역이 실제 성격과는 거리가 있었다"면서도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해 극중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이동욱은 전직 백두대간 산신이자 현재는 도심에 정착한 심판자 구미호 이연 역으로 미색과 카리스마를, 조보아는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 남지아 역으로 겁이 없는 당찬 매력을 선보이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합니다.

조보아는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이연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매력을 발산할 예정입니다. '구미호뎐'을 통해 액션 연기까지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액션 연기를 위해 조보아는 촬영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니며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조보아는 "이동건, 김범 씨 만큼 액션 장면이 많진 않다"면서도 "기본적인 것부터 준비하고 싶었고, 그래서 미리한 부분이 있다. 함께 연기한 분들이 많이 배려해 주셔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겸손함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조보아가 입고 나온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발망(Balmain)'의 '블랙 크레이프 드레이프 쇼트 드레스' 로 가격은 510만원이라고 전해져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