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진강촨 (금강천)
1953년 6.25 전쟁을 다룬 영화가 중국에서 개봉된다는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포털 바이두에 올라온 영화 줄거리를 보면 "1953 년 미국의 침략에 저항하고 한국을 지원하기위한 전쟁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 들었고 자원 봉사자들은 진청에서 마지막 주요 전투를 시작했습니다. 지정된 시간에 도착하여 진청 전선에 더 많은 전투력을 부여하기 위해 자원 봉사자들은 물자 부족과 군대의 불균형을 조건으로 적기의 무차별 폭격에 계속 저항하고 전쟁에서 나무 다리를 수리하기 위해 살과 피를 사용했습니다. 진강강의 저류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가 천천히 펼쳐집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후 관 감독의 진강촨은 남한과 북한의 전쟁의 묘사 보다는 휴전을 앞둔 항미원조전쟁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금강산을 따라 흐르는 금강천 다리를 사수중인 인민지원군 공병대에 미군의 무자비한 폭격과 함께 북진 야욕에 불타는 한국군의 대규모 공세에 맞서 다리를 사수하기 위한 결사항전 전투를 그립니다.
중공군을 기리는 영화로 공산당 심의도 통과되어 중국 본토 전체 상영관에서 상영될 예정인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우리나라에서 한 전쟁을 가지고 국뽕에 취하나?" 라며 이해할 수 없어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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