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및 사회

흑인 사망 이후 무너져 가는 미국 경찰 공권력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상에서는 경찰 차에 오르려던 경찰관을 향해 지나가던 시민 중 누군가가 철제 원반을 던집니다. 원반에 맞은 경찰관을 쓰러진채 도움 요청을 하는 듯 보입니다. 지나가던 시민 중 누구도 도와주는 사람 없었고, 심지어 찍는 사람도 던진 사람을 찍는 것이 아닌 쓰러져 있는 경찰관을 찍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에서 발생된 경찰관이 대니얼 프루드의 목에 복면을 씌워 숨지게 한 사건이 알려지자 흑인 과잉진압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이어지고 있는 흑인 인권 탄압 항의 "Black lives matter" 가 계속 거세지고 있지만 여전히 경찰의 과잉대응이 계속되다 보니 경찰의 공권력도 떨어지고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