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수영복심사 사진이 누리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미스코리아 대회는 출전하는 지원자들의 외면과 내면의 미를 심사하여 우리나라 최고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입니다.
비록 매년 대회가 진행될 때 마다 성상품화 등 잡음이 들려오고는 했습니다.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수영복 심사' 인데요. 이번 2020년도 미스코리아 수영복 심사에서는 파란색 원피스 수영복에 돌핀팬츠를 착용한 채 심사를 해서 성 상품화 논란을 최소화 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에서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회가 축소되어서 보도가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스코리아 선발 이 외에도 '미스코리아 대전, 세종, 충청 선발대회' 에 참가했던 참가번호 24번 김유리는 '미스 추언니펠트니스상'에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유리는 '첫 대회라 솔직히 큰 기대 안하고 나왔는데 추언니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다'라 말하며 '제가 1기로 뽑히게 되어 책임감이 더 막중하고 앞으로 추언니와 함께 유튜브 컨텐츠 제작과 다양한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라며 언론보도를 통해 전했는데요.
수영복 심사에 참가했던 선수가 다른 상도 받았다니 대단한 능력을 보유한 것 같습니다.
한편 지난 8일 서울 aT포레웨딩홀에서는 미스코리아 2020 미스경기인천 선발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에서 임민수(22ㆍ덕성여대 동양화과)씨가 영예의 진을 차지했고, 선에는 김혜영(23ㆍ수원과학대 항공관광과 졸)씨와 박소정(25ㆍ대진대 연극영화과 졸)씨, 미에는 박혜민(21ㆍ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씨와 최지혜(19ㆍ동국대 연극학부)씨가 각각 선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전파를 막기 위해 무관객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엄격히 지키면서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2020 미스대구 선발대회는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사회는 2018 미스코리아선 미스대구 진 송수현과 이도현이 봐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송수현씨는 현재 한국일보이앤비 소속으로서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라는데요. 여전히 미모가 아름답습니다.
2020 미스대구선발대회 최종 본선 수상자는 진 이연제(24.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선 김보리(26. 동국대 영어영문학과), 미 금현민(25. 대구교육대 초등교육과)이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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