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및 사회

'더글로리' 보고 사과하는 학폭 가해자

 

인터넷 커뮤니티에 "'더글로리'보고 사과하는 학폭 가해자"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는데요.

 

글에서 작성자는 "나 박연진 정도는 아니지만 학폭 가해자야" 라는 제목으로 학폭 가해자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글 내용에서 "지금 십년 됐고 중3때부터 고1때까지 전나게 괴롭혔으니 잊고 살다가 이번에 더글로리보고 생각났다" 고 말했는데요.

이어 "OO에서 너랑 같이 여중나온 XX아,  아직 살아있다면 사과하고 싶어 이 글 만약 보게된다면 비댓 남겨주라" 고 말해 익명 뒤에서 비겁하게 피해자의 실명과 신상을 공개하였습니다.

 

그는 학폭 내용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때 나뭇가지 갖다가 니 몸 다 긁어논 거 까지도 생각난다. 나 너무 끔찍했었어 무릎꿇고 늦었지만 얼마가 됐든 내 선에서 피해보상 다 할게"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뻔뻔하다" , "더글로리 내용이 학폭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복수하는 내용" , "아이돌이나 유튜버 데뷔 중이냐" 라며 비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