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배우 진하 블로그(SNS) 주소

배우 윤여정ㆍ이민호 주연의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진하는  2010년 7월부터 2011년 9월까지 블로그에 한국 지하철과 버스 등에서 찍은 여성 노인 사진 약 100장을 올려놨는데 이 사진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진하는 이 사진들을 “한국의 매혹적인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기 위해 만든 사진 시리즈 ‘만개한 꽃’(Flowers In Bloom)”이라고 소개하면서 동의 없이 찍은 듯한 할머니들을 ‘모델’이라고 했습니다.

특정 신체부위가 부각되든 말든 모자이크도 하지 않고 마구 올려놓은 상태였지만 현재는 폐쇄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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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lowers in Bl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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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진에 코멘트로 달아놓은 성희롱 발언이 문제인데 진하는 지하철에 앉아 있는 한 할머니를 아래쪽에서 촬영한 후 “이제 우리는 그녀의 오른 젖꼭지를 바로 쳐다볼 핑계가 생겼다”(Now we have an excuse to stare directly at her right nipple)는 코멘트를 달기도 했습니다.


의자에 옆으로 누워있는 한 할머니의 사진에는 “이런 도발적인 모델과 함께 일하며 욕정을 억제하기 힘들었다”(Working with such a provocative model, I found it hard to keep myself and my concupiscence under control)고 적었습니다.  

“첫인상이 여자친구감이다. 더러운 손은 부엌에서 일을 잘한다는 표시다”라며 성차별적인 발언을 하는가 하면 “김정일 여동생” “오리처럼 생겼다” 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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