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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놀면뭐하니? MBTI 검사 결과 및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사이트


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유재석, 이효리가 자신의 MBTI를 테스트를 진행하고 공개하였습니다.

MBTI 검사는 심리, 성격 유형 검사로 항목마다 어떠한 상황을 설명해 주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토대로 16가지 성격 유형 중에 어디에 속하는지 4가지 알파벳으로 알려주는 검사입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이효리, 비가 결성한 혼성 그룹 싹쓰리(SSAK3) 멤버들의 성향 파악을 위해 MBTI이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비는 ESFP로 나왔습니다.

이는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으로 구분되며, 외향, 감각, 감정, 인식형적 성향을 보입니다.


비는 해당 결과에 대해 “나는 ‘타고난 연예인’ 이라고 쓰여있다”며 ‘천부적으로 스타성 기질을 타고난 이들은 스포트라이트를 즐긴다’라는 검사지 설명에 “여기서도 화려한 조명을 즐긴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유재석은 ISFP로 나왔습니다. 일을 잘 미루고 결단력이 없는데다 거절을 못 하고 민폐 끼치는 걸 싫어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나왔습니다.

이효리는 검사결과 ENFP가 나왔습니다.

긍정적이며 낙천적인 데다 순간 집중력이 좋고 감정이 풍부한 성격이라고 나왔습니다. 또한, 순간 집중력이 좋아서 벼락치기가 가능하나 끈기가 없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이에 비가 ”누나가 연습은 잘 안 하는데 하루하면 잘한다”고 공감하자 이효리도 ”″혼자 있는 거 좋아해 그룹은 잘 못 한다. 싹쓰리도 빨리 끝내지 않으면 중간에 그만둘 수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세 사람은 MBTI를 바탕으로 성격 궁합을 보기도 했는데, 이효리와 유재석의 궁합은 파국이었고, 이효리와 비도 파국으로 나왔습니다. 유재석과 비는 ‘그닥’이 나오며 최악은 면했다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MBTI 성격 유형 검사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제자 융은, 인간의 행동에도 일종의 법칙이 있다고 생각했다. 종잡을 수 없어 보이는 행동도 사실상 예측 가능할 수 있다고 판단한 그는, 1921년에 <심리학적 유형론>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사람에게는 세 가지 성격 선호도와 이에 따른 여덟 개의 성격 유형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를 읽고 자극받은 캐서린 브리그스와 이사벨 마이어스는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계속하여, 인간에게는 네 개의 성격 선호도와 열여섯 개의 성격 유형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를 검사하는 테스트를 MBTI[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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