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국 식당에서 찍힌 아이유 닮은 꼴 화제

중국의 한 북한 식당 종업원

인터넷 커뮤니티에 '북한의 아이유' 라고 올라온 영상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중국의 한 북한 식당에서 아침에 체조를 하는 모습인데, 생김새가 예쁜 여성 종업원이 춤을 추는 모습에 화제가 되어 공유가 된 것입니다.

누리꾼들은 '아이유 -남한 몰랐던 이야기' , '아이유와 비슷하긴 하다' 는 등의 재밌는 댓글을 달기도 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현재 북한 식당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여전히 국경을 개방하지 못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소식 전문 매체인 자유아시아방송(RFA) 에서는 중국 관계자를 통해 "북한 무역업자들은 코로나 백신이 나올때까지 북중 무역 교역을 대규모로 하지 않는다는 입장" 이라며, "중국도 코로나 역유입을 우려하기 때문에 조중친선다리를 오가는 운전사들에 대한 검역을 엄격히 실시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국겨이 폐쇄되자 장마당에서 물건 품귀현상 등이 발생되고 있고, 중국에서 원료를 받아 생산하던 신의주내 신발 임가공 의류 공장들도 제품을 생산하지 못해 국산품도 내놓지 못할 상황이라고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