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라시가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영어로 된 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유튜브에 아라시가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Whenever You Call'가 공개되자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Whenever You Call'은 모든 가사가 영어로 된 미디엄 발라드로 제작과 프로듀싱을 미국 가수 브루노 마스가 담당하였습니다.
일본 아이돌을 대표하는 아라시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해 1999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영어로만 된 신곡을 발표한다는 점에서 미국 내 반응을 염두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한국 가수들의 활동도 염두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요. BTS 방탄소년단에게 첫 빌보드 '핫100' 1위를 안겨준 '다이너마이트'는 모든 가사가 영어로 되 있어 그런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직접 들어보니 "신화 생각이 난다" , " 90년대풍 노래 같다" 는 의견을 보여왔는데요. 앞으로 그들의 노래가 어떤 인기를 끌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POP의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일본 대중문화도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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